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쥐돌이(검정 고무신)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아빠 쥐가 식량을 구하기 위해 [[고구마]]를 훔치다가 '''기영이에게 걸려 죽을 뻔했는데도 아빠에 대한 걱정은커녕 고구마를 달라며 떼쓰기만 했다.''' 밖은 위험하기 때문에 남편을 내보내고 싶지 않았던 엄마 쥐가 썩은 고구마라도 먹으라고 어떻게든 달랬지만 계속 떼를 썼다. 결국 어쩔 수 없이 다시 고구마를 구하러 간 아빠 쥐는 다행히 고구마 한 개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목숨을 걸고 자신을 위해 신선한 고구마를 가져온 아빠 쥐에게''' [[배은망덕|아무 감사도 없이]]'''[* 표면상으로 아빠 쥐에게 "아빠 최고!"라는 말을 하긴 했다.] 혼자 다 먹었다. '''그래놓고 다음 날 또 고구마를 달라며 떼썼고,''' 아빠 쥐는 고구마를 가지러 나갔지만[* 여기서 아빠 쥐는 고양이가 있어 무서워 하다 배고파하는 쥐돌이를 생각해 목숨을 걸기까지 했다.] 결국 '''고양이 네로[* 기철이가 동생 숙제를 도외주고, 쥐를 잡기 위해 영일이네 집에서 잠시 데려왔다. 사냥을 성공하기 위해 고의로 자는 척을 하여 아빠 쥐의 방심을 유도하는 매우 영리한 지능을 가졌다. 물론 실제로 현실의 고양이들은 사람들의 인식과는 달리 쥐를 먹잇감으로 그렇게 많이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자신보다 작은 동물을 재미로 사냥하며 장난감처럼 가지고 노는 습성이 있어 현실에서도 쥐나 벌레를 잡는데 많이 이용되었다.]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정작 쥐돌이는 아빠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전혀 관심도 없이 계속 고구마를 달라고 떼쓰기만 했다.[* 아빠 쥐가 고양이에게 잡힐 때 지른 비명 소리를 듣고 놀라는 엄마와 달리 고구마 가져온 줄 알고 좋아하기만 한다.] 이후 아빠 쥐의 시체 앞에서 통곡하는 엄마 쥐를 보고 상황 파악도 못한 채 "[[싸이코패스|엄마 왜 울어]]?"라고 묻는다. 그러다 땡구에게 쫓겨서 죽을 뻔했고[* 잘 알려지지 않은 사항이지만 개 또한 쥐를 매우 잘 잡는다. 반려견 행동 전문가인 강형욱의 말에 따르면 고양이는 심심할때만 쥐를 잡지만 개는 보는 족족 쫒아 잡는다고 한다. 심지어는 과거부터 공장이나 탄광에 들끓어서 노동자들의 근로환경을 위협했던 쥐들을 잡게 하기 위한 용도로 품종개량을 했던 종이 바로 [[요크셔 테리어]]이다.], 이후 도망쳐서도 끝내 아빠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전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이 잘못 나가면 고양이한테 잡힌다는 엄마 쥐의 타이름에도 불구하고 경각심도 못 가졌는지 끝없이 울부짖으며 고구마 타령만 해댔다. 결국 엄마 쥐는 쥐돌이를 위해 직접 고구마를 가지러 떠밀려 나간다. [[패륜|그러자 엄마더러 '빨랑 갔다 와'라고 말하면서 좋아하는 건 덤.]] 결국 엄마 쥐도 고양이에게 잡혀 목숨을 잃었고, 쥐돌이는 엄마는 왜 아직 안오는거냐며 울부짖었다. 이후 직접 나가서야 엄마 쥐까지 죽은 것을 제 눈으로 보고 말았다. 본인마저 고양이에게 잡힐 뻔하지만 도망쳐서 간신히 살아나고[* 당연하지만 이때 조금만 늦었어도 '''[[사망|부모님과 운명을 함께했을 것이다.]]''' 물론 차라리 이 때 부모랑 운명을 함께하는 게 나았을 거라 비난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이후 엄마 아빠를 찾으며 배고프다며 울부짖는 모습으로 끝난다.[* 중요한 건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우는 것이 아니라 먹고싶은 걸 먹지 못해 우는 것이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에도 우선순위는 먹을것이었던것.] 이를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쥐들이 자기들끼리 이야기한다. || [[파일:20200814_121340.jpg|width=300]] || || 이야기하는 쥐 주민들(1) || >아저씨 쥐: 봤지? 쟤는 엄마 아빠가 잘 몰라서 불쌍하게 된거야. >노인 쥐: '''자식이 원한다고 다 해줄려다 저렇게 됐구먼...쯧쯧.'''[* 쥐돌이와 동시에 쥐돌이의 부모가 한 행동에 대하여 비판한 말이다.] || [[파일:쥐 주민2.jpg|width=300]] || || 이야기하는 쥐 주민들(2) || >회색 쥐: 안됐다... >살구색 쥐: 그러게 말야... 이라 말하는데 이것을 인간의 삶에 대입해 본다면 참으로 슬프고 씁쓸한 장면이 아닐 수 없다.[* 거기다 이웃집 새끼쥐들도 배고팠겠지만 얘처럼 떼쓰지 않았다.] 특히 노인 쥐의 대사가 이 에피소드의 의도였던 것. 일단 어린 나이에 부모가 둘 다 죽었으니 스스로 살아가는 건 불가능할 것이다.[* 밖에는 천적인 개, 고양이, 사람까지 버티고 선 상황이여서 먹이를 구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다른 쥐들(특히 옆에서 이걸 보고 동정하던 쥐들)이 챙기거나 도와주기라도 할지 여부는 작중에서 전혀 묘사된 바가 없기 때문에 불명. 만약 그런다면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생기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결국 고양이, 개, 사람이나 덫 같은 천적에게 잡혀 죽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결국 먹이를 못 구해서 [[아사]]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